현대종합상사는 3월23일(금) 서울 계동 현대빌딩 본관 대강당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종합상사는 △제36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두 5개의 의안을 차례로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처리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해 매출액 5조308억원, 영업이익 879억원, 당기순이익 676억원을 달성했다. 실적과 관련해 현대종합상사는 제2도약의 변화와 혁신에 주력하여 영업경쟁력 강화와 경영인프라 고도화에 매진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작년대비 2배 증가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online casino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12억원 규모이며 시가배당율은 2.1%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김정래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었고 임기가 만료된 김유범 감사를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근병 사외이사를 대신해 김재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하였고, 이원흠 현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또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감사위원회 설치를 결의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흠, 김재일 사외이사와 김유범 비상무이사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