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종합상사, ‘심폐소생술’ 활동 적극

APR 27, 2012

현대종합상사 임직원 가족 심폐소생술 체험훈련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종합상사 사무실에는 자동심장충격기로도 불리는 자동제세동기(AED :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4대가 설치되어 있다. 현대종합상사가 직원들의 갑작스런 심장마비에 대비하고 위급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설치한 것이다.

최근 정부에서 올 한 해 동안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심정지 건강안전에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현대종합상사가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심폐소생술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임직원 가족 80여명을 초청해 종로구 계동 현대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집중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말 전 임직원 대상 의무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임직원 가족들에게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훈련에 참가한 가족들은 약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받는 한편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등을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그동안 생소했던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앞으로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끝”